우리는 우주의 근본적인 법칙들, 시공간, 질량, 에너지에서 시작해서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인 것, 바로 여러분 자신의 정체성으로 어떻게 직접 연결되는지 따라갈 것입니다.
좀 공상 과학 같다고요? 그렇죠? 하지만 진지하게, 여러분이 누구인지는 단지 생각과 기억의 산물이 아니라, 물리적 우주 자체에서 실제로 자라나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지 한번 알아봅시다. 자, 그 질문을 이해하기 시작하려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 하나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시간. 우리는 보통 시간을 보이지 않는 자연의 흐름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훨씬 더 물리적인 것이라면 어떨까요?
핵심 아이디어는 이렇습니다.
시간은 그 자체로 흐르는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대신 시간은 변화의 물리적 과정입니다.
잠시 생각해보세요.
방사성 원자가 붕괴하고, 석영 결정이 시계에서 진동합니다. 이것들은 물리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시간은 단지 우주가 이러한 모든 변화들을 물질적으로 기록하는 방식일 뿐입니다.
다음 이미지는 그러한 관점의 전환을 잘 보여줍니다.
왼쪽에는 시간이 강처럼 흐르는 고전적인 개념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그 안에서 떠다니는 것 같은. 하지만 오른쪽은 시간이 우주의 물질에 의해 실제로 생성된다고 주장합니다.
질량과 에너지가 변하지 않는다면, 기록도 없습니다. 그리고 기록이 없으면 물리적인 시간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 모든 물리적인 것들, 즉 질량이 시간에 구조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시공간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경로를 그리고 있습니다. 마치 발자국을 남기는 것처럼요. 그리고 이러한 경로들은 물리적인 틀을 만드는데, 놀랍게도, 이것이 우리의 현재 시간 개념을 고정시킵니다.
중력이 시공간을 휘게 할 때, 물리적인 변화의 속도가 늦어집니다. 이것이 시간 지연입니다. 시간이 단지 다르게 흐르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물리적 변화량이 더 느리게 기록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주는 계속해서 변화의 물리적 기록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생명체가 이 자연현상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어떻게 입자들로만 이루어진 물질이 지각과 인지 능력을 갖게 되었을까요?
세상은 어느 날 갑자기 현재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좀 더 단순하게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작은 단세포 유기체들이 빛에 화학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반응들은 조금 더 정교해져서, 빛과 그림자를 구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유기체들은 궁극적인 생존 도구로 진화해 나갔습니다. 빛의 패턴을 사용하여 음식이 어디에 있을지, 또는 위험이 어디에 숨어 있을지 예측할 수 있게 되었죠.
이것은 진화적 결과였습니다. 세상의 원시 데이터를 받아들여 의미 있는 패턴을 찾아내는 능력. 저 그림자는 포식자를 의미하고 저 모양은 음식을 의미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능력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생존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후의 모든 고등 사고의 근본적인 구성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아는 가장 복잡한 물체, 우리의뇌 안에서 패턴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봅시다.
생명은 단세포의 작은 반응 수준에서 인간 뇌의 엄청나게 복잡한 신경체계로 이어지는 거대한 도약을 했습니다. 이 도약의 핵심은 양방향 연결이라는 개념입니다.
신호는 A에서 B로 가서 끝나는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뇌의 고등 사고체계에서 뉴런 B가 뉴런 A에게 다시 신호를 보냅니다. 이러한 상호적인 대화는 의식이 작동하는 방식에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이러한 양방향 경로가 기억의 토대입니다. 함께 발화하는 뉴런들이 함께 연결되어 안정적인 연결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수백억, 수천억 개의 작은 신호들이 동시에 일어날 때, 정보와 에너지의 역동적인 흐름을 우리가 의식으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험은 신경체계에서 나타나는 통합된 의식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오늘 이야기의 핵심 주제입니다.
이 거대한 물리와 생물학의 복잡한 시스템에서, 무엇이 당신을 당신답게 하나요?